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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수원)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신태용호를 이끌 쌍두마차로 발탁됐다.
해외파들의 대거 발탁도 눈에 띈다. 구성윤(삿포로), 서영재(함부르크), 송주훈(미토), 김민태(센다이), 최경록(장트파울리), 류승우(빌레펠트), 박정빈(호브로), 박인혁(프랑크푸르트)이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4개국 친선대회 참가 올림픽대표팀 소집명단(23명)
DF=심상민(23·서울) 서영재(21·함부르크) 송주훈(22·미토) 최규백(22·전북) 정승현(22·울산) 홍준호(23) 박동진(22·이상 광주) 이슬찬(23·전남)
MF=박용우(23·서울) 이찬동(23·광주) 김민태(23·센다이) 이창민(22·제주) 권창훈(22·수원) 최경록(21·장트파울리) 문창진(23·포항) 김승준(22·울산) 류승우(23·빌레펠트) 박정민(22·호브로)
FW=박인혁(21·프랑크푸르트) 김 현(23·제주) 황희찬(20·잘츠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