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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유로파리그 3연패에 한발 더 다가섰다.
후반 초반 다시 세비야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2분 가메이로가 2번째 골이자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트렸다. 가메이로는 크리초비악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서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세비야는 후반 14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페레이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대각선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세비야는 홈에서 완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3연패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