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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고요한이 30일 열린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고요한의 활약은 대단하다. 지난달 16일 산둥 루넝(중국)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차전에서 고요한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대1 대승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16일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아드리아노의 선제골을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슈퍼매치에서도 측면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