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산 무궁화, 극동스포랜드와 협약식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10:03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안산이 '안산 극동스포랜드'와 후원 협약을 했다.

안산은 6일 오후 4시 시청 시장실에서 극동스포랜드와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은 제종길 구단주, 김필호 대표이사, 박공원 단장 등을 비롯해 극동스포랜드의 최준환 사장, 김용운 상무, 김정훈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극동스포랜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골프장, 헬스장, 찜질방, 수영장 등을 갖춘 실내 종합 스포츠 센터다. 최 사장은 안산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더욱 향상된 스포츠 문화 환경을 조성해 안산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젊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후원금 이외에도 선수단의 스포츠 센터 시설 무료 이용과 홈경기 시 관중들에게 증정될 각종 경품들을 지원받는다. 안산은 극동스포랜드의 각종 홍보 활동 등에 협조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여가 생산 활동 등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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