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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25·포르투)이 브라가전에 선발로 나서 60분 간 활약했다.
포르투는 후반 24분 브라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40분 페레이라의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43분과 경기 종료 직전 잇달아 골을 내주며 결국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한 포르투(승점 55·3위)는 2위 스포르팅 리스본(승점 59)과의 승점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석현준은 13일 두드라강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마데이라와의 26라운드에 다시 한번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