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의 중심' 구자철(26)이 시즌 5-6호골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전반 43분 핀보가손이 노려찬 슈팅이 오른쪽 골대 밑을 맞고 튕겨나오자마자 박스 중앙에서 구자철이 정확하게 쏘아올린 슈팅일 다시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6호골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 종료 현재 레버쿠젠에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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