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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호날두는 2006년 이란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2007년부터 찼다. 브라질대표팀과의 친선전부터 줄곧 포르투갈의 캡틴으로 불리고 있다. 기량 뿐만 아니라 나이도 충분히 주장 완장을 찰 만하다.
호날두는 2022년이 되면 37세가 된다. 제 아무리 호날두라고 하더라도 포르투갈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호날두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까.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