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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윤덕여호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1승2패로 3위에 그쳤다. 이번 소집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 및 전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0일 최종엔트리 20명을 추린 후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인 한국은 북한(6위), 일본(4위), 호주(9위), 중국(17위), 베트남(29위)과 경쟁한다. 6개 팀이 풀리그를 거쳐 상위 2개 팀이 12개국이 참가하는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GK(4)=김정미(32·인천현대제철) 윤영글(29·수원FMC) 강가애(26·스포츠토토) 김민정(20·여주대)
DF(9)=황보람(29) 김수연(27·이상 화천KSPO) 김혜리(26) 임선주(26) 김도연(28·이상 인천현대제철) 서현숙(24) 이은미(28·이상 이천대교) 홍혜지(20·고려대) 신담영(23·수원시설관리공단)
MF(7)=권하늘(28) 이영주(24·이상 보은상무) 조소현(28·고베아이낙) 강유미(25·화천KSPO) 전가을(28·웨스턴 뉴욕 플래시) 이민아(25·인천현대제철) 이소담(22·스포츠토토)
FW(6)=이금민(22·서울시청) 여민지(23·스포츠토토) 정설빈(26) 장슬기(22) 유영아(28·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25·첼시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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