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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디치' 네마냐 비디치가 결국 그라운드를 떠난다.
비디치는 세르비아 명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후 러시아 클럽 스파르타 프라하를 거쳐 2006년 맨유에 이적했다. 비디치는 맨유에서 세계 최고의 센터백 반열에 올랐다. 특히 리오 퍼디낸드와 호흡은 최고였다. 맨유에서 다섯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박지성과 함께 맨유의 황금기를 함께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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