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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cia's forward Alvaro Negredo (2nd R) gestures at the end of the Spanish Copa del Rey (King's Cup) football match Valencia CF vs UD Las Palmas at the Mestalla stadium in Valencia on January 21, 2016. AFP PHOTO / JOSE JOR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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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4강행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발렌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 라스팔마스와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안방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발렌시아는 4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발렌시아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승부는 팽팽했다. 균형은 자책골로 깨졌다. 발렌시아의 자이보가 선제골을 헌납했다. 발렌시아는 총 공세를 펼친 끝에 후반 16분 알카세르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고대하던 역전골은 터지지 않았다.
두 팀의 8강 2차전은 무대를 라스팔마스의 홈으로 옮겨 28일 벌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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