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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65)이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기 사령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시에 판 할 감독의 미디어에 대한 태도도 도화선 중 하나였다. 기자회견 중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적도 있었고 최근 한 기자에게는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판 할 감독이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누가 맨유 차기 사령탑에 앉을지가 화두로 떠올랐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후보군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연장안을 거절한 상태다. 그는 꾸준히 영국무대 진출을 희망해왔다. 그러나 맨유 보다는 맨시티에 무게가 쏠려있다.
이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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