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전반을 1-0으로 마친채로 여유있게 순항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의 해결책은 역시 세트피스였다. 전반 22분 코너킥을 얻었다. 키커 이창민은 동료 선수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김 현이 뒤로 물러서며 헤딩슛을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 후에도 한국은 이라크를 흔들었지만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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