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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김교빈(28)을 영입 보강했다.
김교빈의 최대 장점은 순간 판단력과 위기 대처 능력이다. 더불어 1m93, 87kg의 체격 조건을 앞세운 공중볼 처리와 선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함께 받고 있다.
인천은 지난해 골문을 지켰던 유 현(31)이 FC서울로 이적하며 생긴 공백을 김교빈이 무난히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교빈은 기존의 조수혁(28), 이태희(20)와 함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한편 김교빈은 14일 인천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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