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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토트넘 공식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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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7경기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레스터와 2015~201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그간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됐다. 6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손흥민은 모처럼 선발로 경기에 출전한다.
2선에는 나세르 샤들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쉬 오누마가, 더블볼란치(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에릭 다이어, 톰 캐롤이 포진한다. 포백은 대니 로즈, 케빈 빔머, 토비 알더베이럴트, 키에런 트리피어가 이룬다. 골문은 미셸 포름이 지킨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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