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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4일 2016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권오갑 총재는 신년사에서 "K리그의 성장 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초석을 다졌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016시즌에도 K리그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는 정진을 당부 드린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연고지 사회 공헌 활동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연맹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경영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건전한 경쟁 체제를 조성,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리그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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