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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25)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발로텔리의 리버풀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라이올라는 "발로텔리는 팀을 떠나야만 했다. 로저스 감독이 발로텔리를 원하지 않았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것은 편견"이라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다. 위험부담이 크다. 일각에서는 클롭 감독이 발로텔리를 임대에서 복귀시키는 대신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헨리크 음타키리안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라이올라는 "클롭 감독이 음타키리안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발로텔리의 능력도 떨어지지 않는다. 발로텔리의 재능과 잠재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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