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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광주 주장인 이종민은 "광주시민들이 보내 준 사랑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시즌 중에도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항상 삶을 감사하게 만든다"며 "광주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의 담긴 김치인만큼 맛있게 드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는 내달 3일 광양에 둥지를 틀고 2016년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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