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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한 달여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리를 따냈다.
이날 첼시는 볼점유율 64%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또 유효슈팅을 6개나 날리며 노리치 시티를 압박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스타는 위기 속에서 빛났다. 최근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던 코스타가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파울 이후 빠르게 이어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앞에두고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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