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주전에서 밀려난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벨기에 대표팀의 마크 빌모츠 감독이 "맨유를 떠나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빌모츠 감독은 "펠라이니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을 돕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선수다. 테크닉이 좋고, 상대의 공격에 대처하는 능력도 뛰어나"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14시즌 도중 맨유로 이적한 펠라이니는 맨유에서 올시즌 단 1경기 선발출전에 그치고 있다. 또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간혹 펠라이니를 투입하더라도 최전방 공격수로 쓰는 등 빌모츠 감독과는 다르게 활용하고 있다. FA컵에서 기록한 1골이 유일한 공격포인트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