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월 FIFA랭킹 48위로 5계단 상승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8:29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 평가전을 펼쳤다. 한국이 자메이카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선수들.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10.13

한국이 2년 4개월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권으로 재진입했다.

FIFA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8위를 기록했다. 10월보다 5계단 상승했다. 10월 A매치에서 자메이카와 쿠웨이트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 컸다. 10월보다 16점 오른 606점을 기록했다. 2013년 7월 43위를 기록한 뒤 2년 4개월만에 40위권 진입이다.

아시아에서는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1위는 651점의 이란으로 43위다. 한국에 이어 일본이 50위, 호주가 60위를 차지했다. 11월 한국과 맞붙는 미얀마는 161위, 라오스는 176위다.

세계 1위는 벨기에다. 독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칠레, 스페인, 콜롬비아, 브라질, 잉글랜드, 오스트리아가 2위부터 10위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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