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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상(飛上)하는 일만 남았다.'
인천 구단은 29일 "지난 22일 오후부터 시작한 비상원정대 모집이 예상보다 조기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비상원정대는 인천의 2005년 정규리그 통합 1위를 되새기며 다시 한 번 비상하자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인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한 비상원정대는 총 500명 선착순이었는데 인천 시민들과 팬들의 성원으로 예정보다 하루 빠른 28일 오후 마감된 것이다.
금번 비상원정대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제1매표소 방면)에서 탑승자 신청 확인을 할 수 있으며 한정판 머플러가 특판가로 선착순 구입할 수 있다.
또 비상원정대 전원에게는 경기 당일 서울을 왕복하는 원정 버스 무료 탑승은 물론 FA컵 결승전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결승전 입장권은 원정 응원단이 직접 인터넷 예매 혹은 현장 매표소에서 개별 구매해야 한다.
한편 인천 구단은 비상원정대 공지사항을 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체 안내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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