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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24일 수원전에서 올 시즌 리그 홈경기 1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성남은 올 해 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구교실과 팬투어, 홈경기 중고생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잠재적 팬을 늘리고 가변석 설치, 선수네이밍 먹거리 판매 등 관람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중 증대에 초점을 맞춰왔다. 시민구단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과 K리그 상위스플릿 진출의 경기력 또한 늘어난 관중 수에 크게 한 몫 했다.
2년 연속 ACL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성남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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