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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트로피, 불가능 아니다."
이어 "한 시즌에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누구에게나 그럴 것이다. 맨시티, 맨유에게도 힘들 것"이라면서 "잉글랜드에서는 특히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자신감과 집중이 중요하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부진하고 있다. 1라운드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와의 경기에서는 승리(4대0)했다. 하지만 2라운드 '친정팀' 포르투(포르투갈)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G조 3위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4개의 트로피. 무리뉴 감독의 허세에 그칠지, 자신감으로 판명될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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