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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리버풀전 결장 공식 발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09:31


손흥민. ⓒAFPBBNews = News1

토트넘이 손흥민(23)의 리버풀전 결장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15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과 라이언 메이슨, 나빌 벤탈렙, 알렉스 프리차드가 17일 홈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9월 26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족저근막을 다쳤다. 이후 AS모나코와의 유로파리그와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 뛰지 못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부상이 의외로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적어도 3주 더 결장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될 경우 손흥민의 출전 시기는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꽤 커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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