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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에 대한 추가 징계에 착수한 가운데, 바르셀로나 구단이 '이승우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FIFA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영입에 대해 보다 광범위한 추가 조사를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 불똥이 자칫 이승우에게 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매체는 "이승우는 당분간 바르셀로나에서 떨어져 지내야한다"라며 "이승우는 잠재력이 큰 선수다. 그의 징계 기간은 이제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주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우의 징계는 생일인 내년 1월 6일에 풀린다. 이승우는 이미 생일이 지난 백승호와 함께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 때 바르셀로나 선수로 정식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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