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가 10월 '축구愛 빠지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50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120만원 상당 스포츠의류, 3위는 트로피와 60만원 상당 대구FC 유니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MVP, 득점왕은 풋살화 각 한 켤레씩을 상품으로 받는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및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31일 오후 4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전은 대구FC 대학생 현장스태프인 '크루'가 만드는 홈경기로 진행된다. 대구FC를 알리고 프로스포츠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구FC 크루는 2013년부터 3년 째 홈경기 중 한 경기를 선정해 직접 기획하고 홍보, 운영하고 있다.
대구FC 크루 4기는 이번 경기 기획을 위해 수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경기 컨셉을 '축구愛 빠지다!'로 정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17일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가는 크루는 홍보활동 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며,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시니어 서포터스들도 단체응원전을 준비 중이다.
한편, 대구FC는 18일 오후 2시 고양Hi FC를 상대로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