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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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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이 송선호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에 임명했다.
송 감독은 지난 5월 말 최진한 전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고 4개월 간 팀을 이끌었다. 부천은 송 감독 부임 뒤 10승5무7패를 기록하면서 현재 챌린지 5위를 달리고 있다. 송 감독은 친근한 리더십과 철저한 분석으로 선수단에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감독은 "정식 감독 부임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천이 더욱 단단하고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은 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고양과 맞붙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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