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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맹활약에 토트넘도 싱글벙글이다.
토트넘도 본격적인 손흥민 마케팅에 나섰다. 토트넘 소셜 미디어팀은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웹사이트에 한국어 패치를 설치하고 콘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아시아 진출에 많은 공을 들였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팀들은 아시아 진출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토트넘은 홍콩에 본사를 둔 AIA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어, 힌두어 등 아시아 5개 언어로 서비스를 해왔다. 여기에 한국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한국어를 추가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그라운드 안팎의 콘텐츠를 담은 이미지와 비디오 영상물 등을 한글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구단 웹사이트에는 인터뷰와 경기에 관한 내용을 담은 기사는 물론, 토트넘 관련 구단 내용들도 제공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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