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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드디어 움직인다.
2016년 2월 열리는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4개월 전인 10월 26일까지 5개국 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출마 신청서를 내야 한다. 지쿠는 7월 말 FIFA 회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혔다. 그러나 각국 축구협회가 해당 대륙 연맹의 뜻에 반해 특정 후보를 추천하기가 어렵다며 후보 자격 요건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쿠는 블래터 회장도 자신의 주장에 동조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FIFA는 회장 선거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플라티니 회장의 경우 회장 입후보 자격 요건 변경에 대해 "규정은 규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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