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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2연패의 사슬을 끊고 그룹A 잔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스플릿 분기점까지는 이제 2라운드 밖에 남지 않았다. 클래식은 33라운드를 치른 후 스플릿시스템이 가동된다. 1~6위의 그룹A와 7~12위 그룹B로 분리돼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러 우승과 ACL 출전팀, 강등팀을 가린다.
그룹B행이 확정된 부산은 후반 28분 이경렬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부산은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늪에 빠졌다. 승점 24점(5승9무17패)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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