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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박지성이 꿈나무들과 함께 모처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비와 기부금 등이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에 전액 기부되는 자선행사로 맨유의 코치들을 초청해 어린이에게 맨유의 축구 정신과 노하우를 가르쳐준다.
여기에 아시아 선수 최초의 맨유 앰배서더이자 대한민국 축구영웅인 박지성이 참석해 빛을 더한 것이다.
1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된 '2015 드림사커스쿨'에서는 박지성과 함께하는 축구 전술 워크샵, 미니 토너먼트 게임, 박지성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어린이 Q&A 시간과 사인 및 포토타임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드림사커스쿨 참가비 2만원은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축구를 통한 사회공헌의 모범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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