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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선수 인생 수원에 헌신하겠다."
구단은 염기훈이 수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은퇴 후 지도자 연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제2의 축구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0년 수원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은 K리그 통산 151경기에 출전, 34골-59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0.6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수원 통산 도움 1위(59개)를 기록하고 있다. 또 수원 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 50-50클럽에 가입하는 등 수원 삼성 명예의 전당 가입을 앞두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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