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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23·바르셀로나)가 브라질대표팀 훈련 중 부상을 했다.
네이마르는 6일 미국 뉴저지와 9일 메사추세츠주에서 각각 벌어질 코스타리카, 미국과의 친선경기에 나서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대표팀 훈련 중이었다.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에 바르셀로나는 울상이다. 네이마르는 코파아메리카를 마친 뒤 뒤늦게 팀에 합류, 프리시즌을 마쳤다. 그런데 갑작스런 볼거리가 생기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지난달 30일 말라가와 정규리그 2라운드부터 네이마르를 그라운드에 복귀시켰다. MSN라인을 가동했다. 승리를 챙긴 엔리케 감독은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듯 보였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또 다시 부상으로 낙마했다.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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