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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은 끝나가면서 공격수를 찾는 맨유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이 와중에 공격수를 찾는 맨유가 베라히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것. 맨유는 이날 브뤼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와 아드난 야누자이(20)의 컨디션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웨인 루니(30)가 부활하긴 했지만, 서른줄에 들어선 루니가 4개 대회를 모두 커버하기는 어렵다.
맨유는 앞서 페드로 로드리게스(27·첼시) 영입전에서 패했다. 베라히노는 맨유가 원했던 가레스 베일(26·레알 마드리드)이나 네이마르(23·바르셀로나) 수준의 선수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영입 가능 선수 중 한 명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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