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생제르맹(PSG)의 주장 티아고 실바(31)가 유럽 명문팀으로 거듭난 소속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클럽랭킹에서도 PSG는 현재 9위를 기록, 20위에 불과한 맨유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맨유는 EPL 팀들 중에서도 첼시(4위)-아스널(7위)-맨시티(16위)에 이은 4번째다.
또 실바는 PSG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EPL 챔피언 첼시를 꺾고 8강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PSG는 지난 시즌 챔스에서 EPL의 어떤 팀보다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챔스에서 EPL은 단 1팀도 8강에 올려놓지 못했다. 특히 첼시와 아스널은 리그앙의 PSG와 AS모나코에게 패해 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