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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포항 감독, 최용수 서울 감독, 남기일 광주 감독 등 K리그와 아마추어팀 지도자들이 독일 연수를 떠난다.
에릭 루트뮐러 독일축구협회 기술고문이 주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에는 KFA 전임지도자 강사인 김남표 강사가 보조 강사로 참여하며, 게리 필립스 AFC 피트니스 강사도 교육을 실시한다. 또 마쿠스 바이드너 독일축구협회 교육강사의 특강을 포함해 스포츠 심리, 팀 운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듣고, 실기 수업도 진행한다. 이밖에 FC쾰른, 발렌시아(스페인), FC포르투(포르투갈), 스토크시티(잉글랜드)가 참가하는 Colonia Cup 2015친선대회와 독일 FA컵 1라운드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유럽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끼고 돌아올 예정이다.
AFC P급 강습회는 연말에도 추가로 실시되며, 총 3차례의 강습을 통한 자격 심사와 시험을 통과한 자에 한해 자격증이 주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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