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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전력 보강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6명의 선수를 데려온 리버풀은 공격진에 무게를 더하길 원하고 있다. 점찍은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의 데니스 체리셰프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레알 마드리드가 체리셰프에 대한 리버풀의 2200만파운드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피플에 따르면 리버풀은 일찌감치 라파 베니테스 감독에게 체리셰프에 대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리셰프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형적인 윙어인 체리셰프는 다음시즌 베니테스 감독이 구사할 4-4-2에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체리셰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다비드 데헤아 등을 영입해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돈이 필요하다. 선데이피플은 2200만파운드를 현금으로 줄 시 협상은 쉽게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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