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6월 투표가 시작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선수들이 가장 극적인 순간을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더불어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6월 한 달간 열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세리머니 후보에는 여 름(광주)의 '백 덤블링' 세리머니 양동현(울산)의 '드루와' 세리머니 오르샤(전남)의 '날아오르샤' 세리머니 산토스(수원)의 '따라해봐호우' 세리머니 손준호(포항)의 '손인사' 세리머니 등 총 5명이 올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6월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졌으며, 팬투표는 10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홈페이지 및 K리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참여 가능하며,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5월16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득점한 정선호는 성남FC의 빚탕감 프로젝트인 '롤링 쥬빌리 캠페인'를 노출시키는 '빚 갚는 까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로 5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정선호는 6월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한편 'SHILLA STAY 골 세리머니상'을 후원하는 'SHILLA STAY'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신라스테이 제주, 서대문, 역삼, 동탄에 선보였으며, 7월 15일 신라스테이 울산으로 영남권에 첫 진출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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