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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질까.
맨유는 이날부터 프리시즌을 위한 첫 훈련을 진행한다.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길 것이 확실해 보였던 데 헤아는 양구단의 협상 난항으로 맨유 복귀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런 상황이다.
데 헤아의 거취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이적건에 달려있다.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 이적을 허용하지 않으면 데 헤아의 이적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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