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다진다.
비시즌에 열리는 친선 행사인만큼 잠시나마 배구를 잊고 골프 라운드로 친선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젊어진 남자부 7개팀 사령탑들은 대부분 출사표를 던졌다. 창단 2년 만에 삼성화재의 아성을 깨고 V리그 왕좌에 오른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을 비롯해 강성형 LIG손해보험 감독,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등이 코트 밖에서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감독들이 젊어지면서 남자부 최고령(?) 감독이 된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도 샷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중이다.
행사가 열리는 이천 마이다스 골프&리조트는 2013년 개장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 다이나믹하고, 리듬감 있는 매혹적인 27개(올림푸스, 타이탄, 마이다스 코스)의 홀이 마련돼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제3회 배구인 자선 골프대회
일시 : 2015년 6월 29일 오전 8시(오전 7시 클럽하우스 도착)
장소 : 경기도 이천 마이다스 골프&리조트
주최 : 스포츠조선
후원 : OK저축은행,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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