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야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우드럽 감독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더 이상 레퀴야와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2012년 여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를 이끌었다. 기성용을 영입해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해 7월 레퀴야를 맡아 남태희를 지도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카타르리그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