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시메오네 감독이 필리페 루이스의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였던 루이스는 지난여름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단 15경기만 출전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렸다.
이런 루이스를 향해 시메오네 감독이 러브콜을 보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루이스는 우리가 좋아하는 선수다. 그는 우리를 잘 알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적료만 맞는다면 루이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은 실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