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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첼시의 공격수 로익 레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격진이 빈약하다보니 중앙 미드필더인 기성용이 8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는 '기현상'도 발생했다. 이에 게리 몽크 스온지시티 감독은 다양한 공격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고 있다. 이미 트벤테의 공격수 루크 카스타이노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레미는 올시즌 첼시에서 1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선발 출전은 6번에 그쳤다. 그러나 2013~2014시즌 뉴캐슬에서 14골을 넣었던 그는 선발 출전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어,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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