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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원하는 올여름 넘버1 타깃은?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5-27 01:09 | 최종수정 2015-05-27 07:08


ⓒAFPBBNews = News1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였다.

27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우선으로 영입했으면 좋겠는 선수'란 설문조사 결과 데헤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무려 50.8%의 팬들이 데헤아를 점찍었다. 2위는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 3위는 파리생제르맹의 마르코 베라티가 차지했다.

데헤아의 레알 마드리드행 루머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맨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데헤아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스페인 출신에 나이까지 어린 데헤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딱 원하는 선수다. 맨유는 데헤아의 이적을 원치 않고 있지만, 일부 스페인 언론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가 데헤아와 협상을 완료했다고 보도하는 등 데헤아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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