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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트레블(리그·DFB포칼·유럽챔피언스리그) 달성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그대로 묻어났다. 뮌헨은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결정했지만, 시즌 막판 아르옌 로번과 프랭크 리베리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슬럼프를 겪을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의무팀과 충돌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로타어 마테우스, 미하엘 발라크 등 '레전드'에게 팀 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와 DFB 포칼 결승 진출에 근접했었다. 전체 시즌을 놓고보면 매우 잘 했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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