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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이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스코 자매부서 방문 행사는 포항의 메인 스폰서사인 포스코에 대한 선수단의 이해를 증진하고 선수단과 포스코의 연결고리 역할로써 홈 관중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자매부서 방문에 선수단은 싸인볼 등 구단 기념품을 전달했다.
배신병 제선부 안전 파트장은 "포항의 매 홈 경기마다 제선부 직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티아고와 박선주가 더 좋은 활약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응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아고는 "제선부 임직원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직원들의 환영에 감사하며, 스틸러스 뿐만 아니라 나를 이렇게 응원해주는 부서가 있다는데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 좋은 성적으로 다시 한 번 감사에 보답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선주는 "3년째 제선부를 방문하고 있는데, 늘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최근 경기에도 많이 출전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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