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프로축구 전문 경영인 교육과정인 'K리그 GM(General Manager) 아카데미' 2회차 교육을 개최했다.
또 예측하기 어려운 조건 속에서 다른 프로스포츠와 경쟁하고 있는 K리그에 어떤 시나리오가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도 함께 진행됐다.
시나리오 분석은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갑작스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K리그 GM 아카데미란 K리그 각 구단의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각 구단의 실무를 이끌고 있는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설됐다.
교육은 국내외 프로스포츠 분야의 전문컨설팅을 맡고 있는 김정윤 컨설턴트(웨슬리퀘스트)가 강사로 나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