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날 것을 대비해 스토크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 골키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맨유는 데 헤아의 대체자로 토트넘의 휴고 로리스 골키퍼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높은 몸값에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은 2500만파운드(약 431억원)를 제시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베고비치 골키퍼에게 눈길을 돌렸다. 베고비치는 스토크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몸값을 800만파운드(약 138억원)까지 깎아서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저비용 고효율을 올리겠다는 것이 판 할 감독의 생각이다. 스토크시티는 베고비치의 몸값을 현금으로 받고 싶어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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