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주 가량 결장한다. 시즌 막판 치열한 리그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에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공백이다.
하지만 순위싸움에 바쁜 맨시티로선 리그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핵심 선수인 투레의 결장은 큰 타격이다. 투레는 올시즌 아프리칸네이션스컵 출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하고 있다.
투레는 오는 4일 토트넘 전에 결장한 뒤, 상태를 점검해 10일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전 출전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