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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신성' 마르틴 외데가르드(17)의 레알 마드리드 1군 데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30일 열리는 알메리아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전에서는 교체 멤버로라도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카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알메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에 새로운 공격 옵션이 필요한 안첼로티 감독은 2군에서 뛰던 외데가르드를 호출했고, 경기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격형 미드필더인 외데가르드는 2013년 노르웨이 16세 이하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이어, 지난해 10월 유로 2016 예선 불가리아전에서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유럽선수권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300일)을 경신했다.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아스널, 리버풀 등 전세계 빅클럽들이 앞다퉈 눈독 들였지만 1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